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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복귀에도 說 난무…文 대통령 결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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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선 이후 쇄신 명분 교체 가능성
박주민 "별문제 없이 역할 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대통령비서실 신현수 민정수석.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대통령비서실 신현수 민정수석. 연합뉴스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신의 거취를 일임하기로 하고 업무에 복귀한 가운데 그의 거취를 둘러싼 갖가지 추측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키를 쥔 문 대통령이 입장을 내놓지 않아 '사태 일단락', '미봉' 등 각종 설이 난무하는 것이다.

23일 청와대 관계자는 '신 수석 거취에 대한 문 대통령 입장 표명 여부'에 대한 질문에 "없다"면서도 "거취를 일임했으니 대통령께서 결정할 시간이 남았다고 할 수 있다. 대통령께서 결정하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 수석이 검찰 고위 간부 인사 과정에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갈등으로 사의를 표하고 휴가를 다녀온 지 이틀째지만 문 대통령은 그의 거취에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정가에서는 '대통령의 시간'이 길어진다면 신 수석 교체라는 결과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문 대통령의 '20년 지기'로 알려진 신 수석이 항명성 사의 표명을 함에 따라 대통령 리더십이 상처를 받은데다 민정수석실 난맥상이 드러난 만큼 '내상'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교체를 택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 경우 문 대통령이 4월 재보궐 선거 이후 국정쇄신이라는 명분 아래 그간 미뤄왔던 차관 인사, 비서실 개편 등에 나서며 신 수석을 자연스럽게 정리할 것이라는 추측이다.

반면 문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사의를 만류해왔다는 점과 신 수석이 복귀하며 "최선을 다해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힌 점 등으로 미루어 유임되리라는 관측도 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대통령이 신 수석을) 당연히 유임하고 계속 민정수석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시겠죠"라며 "별문제 없이 앞으로는 역할을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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