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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강박 증상을 앓고 있는 A씨는 밖에서 주워온 고물을 집안에 발 디딜 틈 없이 쌓아두고 살아왔다. 특히 장애로 거동까지 불편한 상태에서 휴대용 가스버너로 음식을 해 먹어 화재 위험성도 높았다.
협의체는 A씨를 설득한 끝에 집안에 고물과 쓰레기를 치우기로 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집안 쓰레기 등 5t을 집 밖으로 들어냈고, 일부를 고물상에 팔아 생긴 현금 11만3천원을 A씨에게 건넸다.
이창준·김지현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갖고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의 어려운 문제 해결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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