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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강사 A씨가 이달 초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A씨는 지난 1월쯤 체육교실 수강생 B군에게 성장 마사지를 해준다는 핑계로 공원 화장실 등에서 여러 차례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다른 수강생들 가운데 유사 피해자가 더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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