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살스러운 연기로 인간 소외를 풍자한 찰리 채플린이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세상은 내게 최상의 것과 최악의 것을 동시에 선사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좋지 않은 일을 많이 겪었지만 나는 행운과 불운이 떠다니는 구름처럼 종잡을 수 없는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 이런 믿음 때문에 나는 아무리 나쁜 일이 일어나도 별로 놀라지 않았다. 오히려 좋은 일이 일어나면 놀라면서 한편으로는 기뻐했다."-채플린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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