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소백산이 눈속에 파 묻혔다. 지난 1일 50mm 이상 폭설이 쏟아진 소백산국립공원은 삼라만상의 겨울잠을 깨운다는 경칩(5일)을 앞두고 설국으로 변했다.
소백산국립공원 연화봉(1,383m)과 비로봉(1,439m)을 잇는 고지대 능선은 푸른 하늘과 흰 눈꽃이 어울어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소백산 철쭉 상고대와 설국을 감상하는 눈꽃산행도 줄을 잇고 있다.
박기현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최근 날이 많이 따뜻하지만 아직 기온차가 크고 날씨변화가 심하다"며 "눈꽃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은 방풍 및 보온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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