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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소동’ 경북 포항시의회 4일 시의원 등 주요 접촉자 전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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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차량 이용해 시의회 현장 방문 조사 실시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 없어…회기 일정은 그대로

대학결핵협회 진단 버스가 4일 포항시의회 앞에서 접촉자들의 현장 검사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신동우 기자
대학결핵협회 진단 버스가 4일 포항시의회 앞에서 접촉자들의 현장 검사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신동우 기자

경북 포항시의회 모 시의원의 결핵 확진(매일신문 3일자 8면)으로 보건당국이 4일 포항시의회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보건당국과 포항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밀접 접촉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보건당국은 대한결핵협회 진단 버스를 포항시의회에 보내 CT촬영 등 검역 활동을 펼쳤다.

같은 상임위 소속 시의원들과 시의회 사무국 직원들 중 비교적 접촉 빈도가 적은 30명 가량이 이날 검사를 받았다.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다행히 같은 호흡기 전파 질환인 코로나19 방역시기와 겹쳐 이번 결핵 전파 위험성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포항시의회는 오는 8일에 예정된 의회 회기 일정을 정상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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