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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 내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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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난 대응 공무원 총 11명 1차 접종 대상자에 추가

권영진 대구시장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대구 북구 한솔요양병원에서 대구 첫 접종을 지켜본 뒤 병원 입구로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권영진 대구시장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대구 북구 한솔요양병원에서 대구 첫 접종을 지켜본 뒤 병원 입구로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지난달 1일 오후 대구 중구 대구시청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 관계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매일신문 DB
지난달 1일 오후 대구 중구 대구시청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 관계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매일신문 DB

권영진 대구시장이 오는 8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다. 질병관리청이 접종 대상자 범위를 일부 확대한 데 따른 것으로, 권 시장을 포함해 대구시 공무원 11명이 대상이다.

권 시장은 5일 정례조회에서 "다음 주 중 백신 접종을 받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시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대상자 범위 관련 안내' 공문을 보내 재난 대응 공무원들에 한해 7일부터 우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1차 접종 대상자에 '재난 대응 공무원'을 추가시킨 조치다.

이에 따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권 시장을 필두로, 차장인 채홍호 행정부시장, 총괄조정관, 통제관, 담당관 등 재난 대응 공무원 총 11명이 추가로 접종 대상에 포함됐다.

이들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중구보건소에서 접종이 이뤄진다.

권 시장은 8일 백신 주사를 맞기로 잠정 결정했고, 나머지 공무원들도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화이자 백신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동의률이 낮은 것을 감안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우선 접종 받아 안전성을 보이겠다는 의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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