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성용 "강력 대응 위해 변호사 선임"…상대 측 "기다리고 있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기성용 인스타그램 캡쳐
기성용 인스타그램 캡쳐

기성용의 과거 성폭행 의혹이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성용은 지난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 직후 "법적 대응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누가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제가 가장 먼저 사실을 밝히고 싶다"며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와 잘 상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성용의 성폭력 가해의혹을 제기한 박지훈 변호사는 기성용측의 이같은 반응을 환영하는 메시지를 냈다.

박 변호사는 "우리는 소송이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당연히 그렇게 나와야 한다. 어물쩍 넘어가는 건 안 된다고 생각하고 법정에서 진실을 밝힐 자신이 있다"고 했다.

그는 "기성용이 명예훼손으로 우리를 고소해야만 증거를 밝힐 수 있다. 진실 규명을 위해 소송을 기다리고 있다"고 재차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기성용을 망신주기 위해 이러는 게 아니다. 피해자들은 기성용이 진심을 담은 사과를 하길 바란다"며 "하지만 기성용 쪽에서 바득바득 우기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성용은 법정공방이 자칫 경기력에 지장을 주지 않겠냐는 우려에 대해 "전혀 부담없다"고 일축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오는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인 '공취모'가 출범하는 가운데, 민주당 내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1...
대구에서는 자산·소득 양극화에 따라 소비가 초저가와 초고가 제품으로 양분되는 흐름이 뚜렷해지며, '다이소'가 매장 수를 늘리고 성장세를 보이...
서울행정법원은 학부모 A씨가 초등학생 자녀의 수행평가에 이의를 제기하며 교사에게 인신공격적 표현을 사용한 행위가 교육활동 침해에 해당한다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