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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로 현대인들 거주공간 선택 기준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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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교통 편리성 보다 쾌적성, 숲세권 등 선호

직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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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가 확산하자 현대인들 사이에서 주택을 고르는 기준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지난 2월 8~21일 직방 애플리케이션 접속자 1천5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현재보다 더 필요한 내부 공간 기능' 질문에 응답자의 47.9%가 '취미, 휴식 및 운동 기능(홈트레이닝, 홈카페, 홈바 등)'을 선택했다. 이어 ▷방역, 소독, 환기 기능(15.4%) ▷업무 기능(14.6%) ▷유대감 형성 기능(8.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거공간을 선택할 때, 입지나 외부구조에 대해 선호하는 요인이 달라졌는가?'의 질문에는 10명 중 7명 정도가 '예'(69.7%)라고 답했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선호 요인이 달라졌다는 비율이 더 높았다.

'만약 유연 및 원격근무가 정착된다면 직주근접과 상관없이 현 거주지에서 이사할 의향이 있느냐?'라는 질문에는 65.6%가 '예'라고 답했다.

직방 관계자는 "주거공간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쾌적성'을 중시하는 수요가 늘었고 집 내부의 여유공간을 늘리고 싶은 욕구도 증가했다"며 "근무형태가 유연 및 원격 근무로 정착된다면 대도심을 벗어나겠다는 수요가 많아 주거공간의 지역적 변화기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직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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