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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애플카 협의→중단 사건 등 17건 '불공정거래' 징후 심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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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코스피가 6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58포인트(1.88%) 오른 3,013.70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11일 코스피가 6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58포인트(1.88%) 오른 3,013.70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금융당국이 최근 나온 현대자동차와 애플의 '애플카' 공동개발 내용의 언론 보도와 공시 등 총 17건에 대해 한국거래소 심리가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서울남부지검이 '제2차 불공정거래 조사·심리기관 협의회'를 개최, 관련 현황을 점검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월 거래소가 불공정거래 징후에 대한 심리를 진행한 사건은 모두 17건이다.

대표적으로 현대차와 애플의 애플카 공동개발 협의 소식부터 중단 소식까지 알려지는 과정에서 현대차그룹 임원 등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자사 주식을 매도했는지 등에 대한 심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4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새해 들어 급등한 정치 테마주 등 각종 테마주가 기승을 부리면서, 현재 거래소가 집중 모니터링 중인 테마주는 지난 2월 388개에서 이달 406개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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