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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얼굴아트센터 '차세대 아티스트 지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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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꽃이 피었다: 재부팅 된 세상'

신응 작
신응 작 'Sea of paradox'(역설의 바다) 가변설치(2018년)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올해 첫 아트&+1시리즈1의 하나로 '차세대 아티스트 지원전-내일은 꽃이 피었다: 재부팅 된 세상'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기존의 차세대 작가를 지원하던 프로그램에다 차세대 전시기획자가 기획하는 전시까지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전시는 지원이 필요한 40대 미만의 지역 차세대 기획자와 작가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중견작가의 배출과 함께 시각예술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재기발랄한 기획 전시를 통해 다양한 매력의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참여 작가는 고가희(기획)를 비롯해 신응 윤우진 하지원이다. 작품의 주 내용은 팬데믹을 거쳐 가는 이 세계와 우리에 대한 이야기로 마치 컴퓨터가 재부팅되듯 오류에 걸렸던 세상이 재부팅되는 세상을 표현하고 있다.

신응은 붉은 실을 도구로 자신과 연을 맺고 있는 사람들, 주변 환경을 '관계'로 설정해 시각화하고 이 세상에서 생존하려는 작가의 자화상을 표현했다. 윤우진은 자연의 생명력과 파괴력, 끊임없이 변화하는 움직임에 주목해 유기적 움직임과 색채를 통해 작가의 내면세계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하지원은 기대와 실망, 허무와 같은 혼재된 감정들이 시각예술로 표출되기까지 무수히 거치게 되는 시행착오의 결과물들이 결국은 작가의 손에서 다시 재정립된다는 것을 보여주며 외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전시는 31일(수)까지. 문의 053)584-8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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