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공간에서 수출 아이템을 소개하는 V-MICE(가상 마이스) 행사가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열린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는 대구시, 경북도와 공동으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대구무역회관에서 '2021 대구경북 자동차부품&기계 가상 전시상담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3D·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 첨단기술을 총동원해 기존 오프라인 전시관을 온라인에서 완벽하게 재현, 현장감과 몰입감을 높인다.
상신브레이크와 대성하이텍, 세명기업 등 미래차부품·기계 관련 지역 대표기업 40개사가 자사의 수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협 대경본부는 대구무역회관 4층에 3D 가상 전시체험관을 실시간 운영하는 한편 미주, 유럽, 동남아 등 12개국 50여 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1대 1 비대면 화상 수출 상담회도 연다.
이번 가상 전시상담회는 온라인 홈페이지(http://tkv2m.com)에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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