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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이수진 "유엔빌리지 살아도 남편 바람 피우고 패는데 무슨 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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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유튜브 영상 캡처
이수진 유튜브 영상 캡처

치과의사 유튜버 이수진이 부동산과 관련된 경험담을 전하면서 전 남편과의 힘들었던 과거사를 털어놨다.

이수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부동산은 이렇게!!'라는 제목의 구독자와의 Q&A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수진은 "가수 남자친구를 사귈 때 그 사람도 어린 나이에 현대아파트를 가지고 있었다. 그때 '치과의사 백날 해봐야 저런 거 못 사는구나. 가수해야 되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금 사는 집에 대해선 "조용해서 좋다"며 "한강뷰에 연연해 하지 않는다. 치과가 한강 옆이기 때문에 맨날 산책하러 나갔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이수진은 "제나 아빠랑 살았을 때 한강뷰에서 많이 우울하고 슬펐다"며 전 남편과의 힘들었던 결혼생활을 회고했다.

그는 "신혼 때는 유엔빌리지에도 살았다. 잘 살았다. 하지만 바비큐 파티를 딱 한 번 했다"며 "아무리 대궐 같은 집에 살아도 남편이 맨날 바람 피우고, 맨날 술 먹고, 아침에 들어오고, 욕하고 두들겨 패면 불행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100평짜리 한강뷰 유엔빌리지가 무슨 소용이냐. 그때 깨달았다. 재물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지난달에도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전 남편과의 이혼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수진은 "전 남편은 키가 190㎝인 사업가였다. 저를 많이 사랑해줬지만 결혼하고 나서 변했다. 연애할 당시 그가 '택시 기사를 때려서 파출소에 갔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그때 전 남편의 폭력성을 알아봤어야 했다"고 털어놨다.

또 이수진은 "전 남편이 바람 피우는 것을 알게 돼 결혼 7개월 만에 이혼했다. 그가 두 손 모아 싹싹 빌었지만 용서하지 않았다"며 "현재 전 남편과 연락하지 않는 사이"라고 했다.

이수진은 서울대학교 치대 출신으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치과를 운영하며 유튜버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1969년생으로 올해 52세인 그는 2016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동안 미모와 완벽한 몸매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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