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서 신규 확진 13명…외국인 전수검사 벌인 고령에서 2명 등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닷새째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를 기록한 13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0명 늘어 누적 9만5천176명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닷새째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를 기록한 13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0명 늘어 누적 9만5천176명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경북도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에서는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1명도 확진자로 드러났다.

고령군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전수검사 과정에서, 예천군에서는 예천 소재 G요양병원 전수검사 과정에서 각각 2명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 구미, 칠곡에서도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6명(주간 일일평균 6.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천68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코로나19 예방 접종자는 130명이 추가돼 누적 3만2천422명(접종률 74.5%)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8명이 발열과 두통 등 가벼운 이상 반응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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