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수 영탁 팬클럽 ‘영탁쓰 안동지킴이’ 이불·마스크 후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동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120만원 상당 전달

가수 영탁의 팬클럽
가수 영탁의 팬클럽 '영탁쓰 안동지킴이'가 안동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안동시 제공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영탁의 팬클럽 '영탁쓰 안동지킴이'는 11일 팬클럽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홑이불과 차렵이불, 마스크 등 12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 안동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영탁쓰 안동지킴이 측은 후원 물품을 직접 구매,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왔다.

특히 이달에는 가수 영탁의 신곡 '이불'에서 영감을 얻어 홑이불과 환절기 추위를 많이 느끼시는 어르신을 위해 차렵이불과 마스크를 준비해서 기부했다.

영탁쓰 안동지킴이 측은 "이번 기부가 영탁의 신곡 '이불' 가사 내용처럼 관내 어려운 가정의 지친 마음을 포근히 덮어줘 좋은 꿈을 꾸고 밝고 희망찬 내일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중옥 태화동장은 "태화동 관내 저소득층에 대한 영탁쓰 안동지킴이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 후원 이불과 마스크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포근하고 따뜻한 기운으로 전달되어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