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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스럽다" 文대통령 발언에…노영민 "인간적 호소,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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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3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 신임 비서실장인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입장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3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 신임 비서실장인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입장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이 '좀스럽다' 표현을 써가며 페이스북에 글을 남긴 것에 대해 "선거를 앞두고 무책임한 정치공세를 자제해달라는 인간적 호소"라고 말했다.

노 전 실장은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으면 대통령이 그랬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적 이득을 봤다고 생각해서 문 대통령에게 같은 프레임을 씌우는 것"이라며 "정말 너무한 것"이라며 야당의 지적에 대해 비판했다.

대통령의 영농경력과 관련된 것에 대해서 "대통령을 흠집 내려는 시도"라고 일축했다.

노 전 실장은 문대통령 사저 부지 관련 형질 변경과 관련해 "경호 시설까지 건립해야 하는 상황인데, 시골에서 농지를 끼지 않고 그럴 만한 부지가 있나"라며 "형질 변경은 합법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 등이 경남 양산 사저 부지의 형질이 변경돼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지난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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