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근 ㈜호성상사 대표가 재단법인 남천사랑장학회 제1호 장학금 기탁자가 됐다.
강 대표는 16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1월 설립한 (재)남천사랑장학회(이사장 최덕수)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강 대표는 현재 경산시 체육회장과 남천면 명예면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역량있는 후배 육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강영근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교육 발전과 후배들의 장래 희망 달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덕수 이사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줘 감사하며, 이 장학금은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후학 육성을 위해 잘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재)남천사랑장학회는 2021년 1월 남천초등사랑장학회를 재단법인으로 전환해 설립했고, 우수한 인재 양성과 고령화 시대 평생학습 지원 등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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