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15일 도민행복대학 청도캠퍼스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도민행복대학 사업은 경북 19개 시·군이 참여하는 아카데미형 교육과정으로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수준 높은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청도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3년간 청도캠퍼스를 운영하며 지역 특성에 맞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60+마스터 과정'을 편성,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평생학습도시 청도군에서 대학 형식의 교육과정은 처음으로 군민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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