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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포근한 봄날씨…황사로 야외활동은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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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대구 신천둔치에서 많은 시민들이 초미세먼지 농도
15일 오전 대구 신천둔치에서 많은 시민들이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에도 불구하고 산책을 즐기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발 황사까지 더해져 대기질은 17일까지 계속해서 나쁨 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17일 대구경북 낮 기온이 올라 포근할 전망이다. 그러나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야외 활동에는 어려움이 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3.8도, 경북 봉화 영하 2.3도, 의성 영하 1.7도, 안동 영하 0.1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청도와 성주 19도, 대구 18도 등 13∼19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3∼11도)보다 포근하겠다.

내일(18일)과 모레(19일)도 기온이 다소 오르면서 아침 기온이 1~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모레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매우 클 전망이다.

울릉도와 경북북부(안동)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많다.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

울릉도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오전 7시 기준 '나쁨' 단계에 해당하는 125㎍/㎥(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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