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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김헌곤·김성윤 '눈도장'…삼성 국내 스프링캠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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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영 감독 "우수한 백업 선수 기량 확인", 선수들 "높아진 자신감"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SSG랜더스의 연습경기에서 삼성 김상수가 SSG 오태곤을 터치아웃 시키고 있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SSG랜더스의 연습경기에서 삼성 김상수가 SSG 오태곤을 터치아웃 시키고 있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코로나19로 사상 유례없이 국내에서 치른 스프링캠프의 성과는?'

삼성라이온즈가 17일 SSG랜더스와 연습경기를 끝으로 국내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했다.

지난 2월 1일 선수단을 소집해 경산볼파크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전지훈련을 단행하고, 지난 1일부터 8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시즌 담금질을 한 삼성은 20일부터 시작되는 시범경기로 시즌 최종 점검에 나선다.

코로나19로 국내에서 스프링캠프를 차렸으나 성과가 적지 않다는 게 삼성 관계자의 분석이다.

시즌의 절반을 치러내야하는 익숙한 구장에서의 훈련은 해외전지훈련과 달리 별도의 적응 시간이 필요없어 더 많은 훈련량을 소화할 수 있었다. 다만 예상치 못한 선수들의 부상은 큰 아쉬움이 됐다.

허삼영 감독은 "백업자원들의 성장을 확인한 것이 가장 큰 성과다"고 말했다.

삼성라이온즈 이성규.
삼성라이온즈 이성규.

이성규, 김헌곤, 김성윤 등은 연습경기에서 '대포'를 가동하며 겨우내 훈련 결과를 펼쳐보였다.

새롭게 팀에 합류한 오재일과 호세 피렐라도 일단은 합격점을 받았다. 허 감독은 "오재일은 공수에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특히 타격시 히팅포인트와 밸런스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피렐라 역시 연습경기서 국내의 다른 팀 투수들을 상대하며 배트 스윙 타이밍을 검증했다.

삼성은 1일부터 17일까지 롯데, kt, NC, LG, SSG와 8번의 연습경기를 치렀고 6승1무1패를 기록했다.

연습경기 특성상 승패에 특별한 의미가 부여되지 않지만 선수들이 제각각 세운 목표를 시험한 가운데 얻어낸 결과이기도 해 자신감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 선수들은 "올해 만큼은 '가을 야구'를 해보자며 의기투합했고, 시범 경기 등 남은 시즌 준비기간 동안 보완점을 가다듬어 기필고 가을 야구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재활 중인 김동엽은 19일 티배팅을 시작하고 최채흥이 부상을 당해 공백이 생긴 선발 한 자리는 양창섭이 시범 경기에 한 두 차례 등판해 최종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허삼영 감독은 "겨우내 선수들 개개인 뿐만 아니라 팀워크를 다지는 데 많은 준비를 했다. 시범 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상황에 따른 여러 조합들을 찾아 멋진 모습으로 시즌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라이온즈 김헌곤.
삼성라이온즈 김헌곤.
삼성라이온즈 김성윤.
삼성라이온즈 김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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