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에서 불법 사행성 오락실을 운영해 온 업주와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주경찰서는 최근 게임기를 불법 개조해 환전 영업을 해온 혐의로 사행성 게임장 업주 A(55) 씨와 종업원 등 2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경찰은 이 게임장의 게임기 90대와 현금 500여만 원을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도심 빌딩 5층 586㎡의 면적에 심의받은 게임물을 설치해 놓은 뒤 다른 영업버젼(사행성게임물)으로 개·변조해 환전 등 불법 영업을 해오다 적발됐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