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선거관리위원회에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했다.
허 대표는 후보등록 서류 봉투에 "나라에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도둑이 많다"라고 적었다.
4대 공약으로 ▷수도권에 특급수 물을 공급 ▷미혼자에게 매달 20만원 연애수당 지급(서울시 결혼부 신설) ▷부동산, 자동차 보유세·제산세 폐지 ▷서울시 전체 예산 70% 절약을 제시했다.
허 대표는 자신의 SNS에서 "후보를 1등으로 등록했다"며 "이래도 여론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무엇인가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봐야겠죠"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저격수'가 추천한 축제…황교익 축제였다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 국민의힘 새 혁신위원장
트럼프 '25% 관세' 압박에…한국, 통상+안보 빅딜 카드 꺼냈다
李대통령, 이진숙 국무회의 제외 결정…"공무원 중립의무 위반"
감사원 "이진숙 방통위원장 정치중립 의무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