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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ㆍ윤석열 뚜렷한 양강 구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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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적합도, 이재명 25% 윤석열 23% 이낙연 10%”
4개 기관 합동조사결과치에서 양자 대결 두드러져
문 대통령 부정평가는 53%로 최고치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GH 기본주택 홍보관에서 열린 현장방문 행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GH 기본주택 홍보관에서 열린 현장방문 행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을 앞드고 뚜렷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17일 전국 18세 이상 1천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이 지사라고 답한 응답자가 25%, 윤 전 총장을 꼽은 응답자는 23%였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적합도 차이는 2%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내였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10%였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사퇴한 뒤 검찰 청사를 떠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사퇴한 뒤 검찰 청사를 떠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지사를 꼽은 응답자가 43%, 이 위원장을 선호한 응답자가 27%였다. 윤 전 총장이 적합하다는 응답은 1%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 전 총장이 58%, 이 지사가 6%, 이 위원장이 3%였다. 대통령감으로 적합한 인물이 없거나 해당 문항에 응답하지 않은 '태도 유보'는 27%였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9%로, 전주보다 5%포인트 하락하며 지난해 7월 4개 기관 합동 전국지표조사(NBS)가 시작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1주일 전보다 2%포인트 상승한 53%로 조사 시작 이래 최고치인 지난해 12월 3주
쨰와 같은 수치를 나타냈다.

정당지지율은 민주당 30%, 국민의힘 26%, 정의당 5%, 국민의당 5% 순이었다. 시장 선거를 앞둔 서울에서는 국민의힘이 29%, 민주당이 27%의 지지를 받았고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 33%, 민주당 2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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