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혁 신임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이 지난 16일부터 관할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북개발공사의 주요 추진 사업 중 현장의 안전점검과 추진현황을 직접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지역은 안동시 도산면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사업장을 시작으로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지구, 경산지역의 1-1일반산업단지·화장품 특화단지·상림지구재활단지 등이다.
현장을 찾은 이 사장은 사업 준공 시까지 철저한 품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사업추진이 미진한 현장에 대해서는 태스크포스(TF)팀 구성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당부 한 바 있다. 또 사업지역 단체장, 도의원 면담을 통해 적극적인 사업협조 요청과 신규사업 발굴, 지역숙원사업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이재혁 사장은 "경북 신성장 동력발굴과 지역의 균형발전에 공사의 역할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권역별 혁신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해 23개 시·군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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