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혈전 발생 우려가 제기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과 관련, 21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AZ 백신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재확인했다"며 "모레(23일)부터 요양병원 및 시설의 65세 이상 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 "지난 20일 소집된 코로나19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해외 평가결과 및 국내 이상반응 사례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예방접종전문위의 상세한 검토결과 및 권고사항은 22일 국민께 보고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예정대로 요양병원과 시설의 65세 이상 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AZ백신이 혈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는 지난 주 유럽 각국에서 이어지며 논란이 됐다. 그러나 최근 유럽의약품청(EMA)이 전문가 검증을 거친 결과를 바탕으로 '백신과 혈전 사이에는 과학적 인과성이 없다'고 공식 발표했고,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AZ 백신의 중단없는 접종을 권고했다. 이 같은 입장을 우리 정부도 나타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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