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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중앙모터스㈜,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 설치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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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현장실습·교육에 협력 약속

이재용(왼쪽) 영남이공대 총장과 이종기 중앙모터스㈜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재용(왼쪽) 영남이공대 총장과 이종기 중앙모터스㈜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8일 천마스퀘어 천마역사관에서 중앙모터스㈜(대표이사 이종기)와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영남이공대와 중앙모터스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전국 최초로 교내에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영남이공대는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영남이공대 자동차기술센터 및 산학협력관 일부 공간을 제공하고, 중앙모터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 개소를 위한 인가 및 설치 등 제반 업무를 담당 및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중앙모터스의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는 앞으로 재학생들의 현장실습과 교육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그 외 세부 사항은 추후 상호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중앙모터스는 대구경북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로서 32년간 최고의 차를 높은 수준의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메르세데스-벤츠 교육 프로그램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등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재용 총장은 "전국 최초로 교내에 설립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는 단순한 차량 서비스센터 설립이 아닌 지난 10여 년간의 산학협력과 사회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결과"라며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등 자동차 시장이 넓어지고 경쟁이 심화되는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 이번 MOU는 실무 맞춤형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및 경쟁력 향상의 긍정적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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