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년체육대회가 25~27일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지역 대표 선수 선발도 겸한 대회에는 지역 내 287개 초·중학교에서 2천238명의 선수가 참가해 28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이 대회를 통해 대구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3차 강화훈련을 진행한 후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탓에 대구소년체전과 전국체전(49회)이 열리지 못했다.
대구는 2019년 4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28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40개 등 모두 9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육상에서 금메달 5개 등 20개의 메달을 수확, 육상도시의 저력을 알린 바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 예방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번 대회 개최로 위축된 학교운동부 활동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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