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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참여연대, “다이텍연구원 구태를 청산할 새 원장 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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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 연구원 25일부터 신임 원장 후보에 대한 심사 진행

다이텍연구원 전경. 다이텍연구원 제공
다이텍연구원 전경. 다이텍연구원 제공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다이텍연구원이 신임 원장 선출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대구참여연대가 그간의 구태를 청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인물이 새 원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이텍연구원은 지난 22일 원장 후보 공모를 끝마쳤다. 25일부터 각 후보에 대한 심사과정에 들어가 오는 6월 말쯤 신임 원장을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대구참여연대는 24일 성명을 통해 "이번 원장 선출이 구태를 연장할 것인지 조직의 일대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인지 가늠하는 중대한 계기"라고 밝혔다.

이들은 "다이텍은 지난해 유해물질이 검출된 나노필터 마스크를 대구시 교육청과 대구시에 공급한 문제로 지탄을 받았"음에도 "책임자의 사퇴나 문책도 없었고, 대구시 교육청의 구상권 청구에도 소송으로 맞서는 등 무책임하게 처신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다이텍이 섬유산업의 혁신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이 되려면 이를 이끌 적임자가 원장으로 선출되어야 한다"며 "이번 원장 선출에서는 기존의 질서를 고착시킨 지역 섬유업체의 고위 인사나 다이텍 내부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책임이 있는 사람 등은 결코 원장 후보 자격이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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