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원 대구시의원(수성3)이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했다.
전 시의원은 최근 수성구 한 음식점을 찾아 식사비를 선결제했다고 28일 밝혔다.
착한 선결제 운동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평소 자주 이용하는 가게에 비용을 먼저 결제한 뒤 재방문을 약속하는 소비 운동이다. 이를 기반으로 진행 중인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 릴레이'에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전 시의원을 지목했다.
전 시의원은 다음 주자로 조태환 대구시교육청 행정국장과 장철수 중앙도서관장을 지명했다. 그는 "이번 캠페인이 공공기관뿐 아니라 일반 시민 사이에서도 활성화돼 지역경제에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