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일주일 째 가동 중단된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1,2호기(매일신문 3월 29일 9면 보도)의 재가동을 29일 승인했다.
원안위는 지난 22일 다량의 해양생물(설파)이 취수구에 유입되면서 순환수 펌프가 작동을 멈춰 터빈 및 원자로가 정지된 한울2호기와 터빈이 정지된 한울1호기의 조사 및 안전성 확인을 마무리함에 따라 한울2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
또 터빈만 정지해 원자로 출력을 1% 유지중이던 한울1호기는 원자로 출력을 높여 정상 가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울본부는 출력 증가 등을 거쳐 31일 한울1·2호기가 모두 정상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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