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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도심지 주차난 해소 대책으로 주차타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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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보건소 앞에 40억 투입, 100대 규모 주차타워 건립

내성 공영주차장 조감도. 봉화군 제공
내성 공영주차장 조감도.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의 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타워가 건립된다.

봉화군은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봉화읍 내성리 265 일대 부지 2천55㎡에 연면적 2천750㎡ 규모로 지상 2층 3단 주차타워(주차대수 100면) 공사를 지난달 착수, 올 하반기 완공할 계획이다.

주차타워가 조성중인 봉화군보건소 앞은 상가 밀집지역으로 노외주차장 42면, 노상주차장 5면 등 총 47면의 공영주차장이 설치돼 있지만 주차장이 부족해 상가 이용객들의 불법 주정차 등 교통 체증이 심각하다.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무료로 운영되고, 주변 상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태균 봉화군 도시교통과장은 "도심지 내 상가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타워 건립에 나섰다"며 "앞으로 물야·봉성·춘양·석포면 등지에도 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주차장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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