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임금 회복" 대성에너지 검침원 다시 총파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성에너지서비스센터 검침원, 3월에 이어 4월에도 파업
"점검률 못 맞췄다고 일방적 삭감"…회사 "본사 직원 동원 공백 최소"
노조 "사측이 임금 회복 등을 전제로 대화에 나서라"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대성에너지서비스센터지회 소속 검침원들은 지난 1~8일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열었다. 노조 제공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대성에너지서비스센터지회 소속 검침원들은 지난 1~8일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열었다. 노조 제공

대구 대성에너지서비스센터 검침원들이 사측의 임금 삭감을 문제삼으며 파업에 나선다.

검침원들은 점검률을 맞추려면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근무시간보다 더 많이 근무해야 하는데, 관련 수당이 지급된 사례가 없다는 등 이유로 사측과 교섭을 벌여왔다. 이들은 지난달에도 처우 개선 문제로 검침 기간 총파업에 나선 바 있다.

대구 검침원 등 300여 명으로 구성된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대구지역지부 대성에너지서비스센터지회(이하 노조)는 이달 1~8일 파업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처우 개선을 위해 최근 사측과 교섭을 벌였던 이들은 지난 25일 사측이 점검률 92%를 맞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임금 삭감을 했다고 주장했다.

노조 측은 "한 달 임금이 최저임금에 불과한 180여만원인데, 이 중 50여만원을 삭감하고 4대 보험료 등을 공제하면 실제 임금은 110여만원에 불과하다"며 "3월 전면파업에 이어 4월 검침기간에도 2차 파업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대성에너지서비스센터 측은 "점검률이 미달해 삭감한 게 아니라 3월 초 파업으로 검침 업무가 이뤄지지 않은 부분에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적용한 것"이라며 "검침원들이 파업하면 본사 직원 등을 동원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청와대는 중국의 지도 서비스에서 국내 주요 보안 시설의 위치가 노출된 것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보안 처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팔공산 국립공원 내 무단 점유되어 운영되던 기도터 두 곳이 철거되었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단은 불법시설물로 인한 화재 및 수해 위험을 해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폴란드에 5천명의 미군 병력을 추가 배치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이는 기존의 4천명 폴란드 배치 계획 재개인지, 독..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