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분천 산타마을에 아기 알파카가 탄생했다.
봉화군은 지난 1일 "지난달 23일 분천 산타마을에서 태어난 아기 알파카 막내 마스(Mas·수컷)가 건강을 회복해 탄생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태어난 막내 마스는 지난 1월 22일 태어난 첫째 메리(Merry, 암컷)와 지난 1월 27일 태어난 둘째 크리스(Chris, 수컷)에 이어 세 번째이다.
분천 산타마을에는 올해 태어난 아기 알파카 3마리와 어미 알파카 4마리(숫컷 1마리, 암컷 3마리) 등 7마리로 늘었다.
특히 막내 마스는 귀가 하트 모양으로 접혀있는 특색있는 외모를 갖추고 있어 분천 산타마을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독차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하 봉화군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귀염둥이 막내 탄생 소식이 전해진 만큼 많은 관광객분들이 마스의 탄생을 축복하고 사랑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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