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2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한국발명진흥회와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분야에서 기업 활력을 키우고 혁신성장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EIT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권을 포함한 수도권, 충청·강원권, 호남·제주권, 경남권 등 5개 권역의 소부장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인력 양성을 위한 범용 교육을 진행하고, 혁신Lab 기술개발사업 과제 수행기업에 특화된 컨설팅을 실시한다.
범용 교육은 지역단위 소부장 기업에 지식재산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 수요에 따라 권역별로 1~2회 개설될 예정이다.
혁신Lab는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별 중점기술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한 소부장 사업이다. KEIT가 해당 사업을 운영하는 곳은 전국 5개 대학이다. 지역에서는 경북대가 거점 대학으로 지정돼 전기차용 전기구동계 핵심부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부장 분야 특허기술의 지식재산 교육 관련 업무 외에도 특허기술가치 평가와 특허기술이전 등 IP 사업화 관련 업무, 우수 지원대상 기업 발굴 등에 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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