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마라톤의 심종섭이 극적으로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심종섭은 4일 경북 예천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마라톤 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 2시간11분24초를 기록, 도쿄올림픽 기준 기록(2시간11분30초)을 통과했다.
심종섭은 이날 종전 자신의 개인기록 2시간12분57초를 1분33초나 앞당기며 우승했다.
심종섭이 기준 기록을 통과하면서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한국 남자마라토너는 2019년 10월 2시간08분42초로 기준 기록을 통과한 귀화 선수 오주한을 포함 두 명으로 늘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도 출전했던 심종섭은 두 대회 연속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는 영예를 누렸다.
여자 마라톤 한국 기록 보유자 김도연은 2시간31분22초에 레이스를 마치며 여자부 1위에 올랐지만 도쿄올림픽 기준 기록(2시간29분30초)에 미치지 못해 도쿄올림픽 출전이 불발됐다.
한국 여자 마라톤에서는 최경선, 안슬기가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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