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본 국민 47% "스가 총리, 9월까지만 하고 물러났으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요미우리신문 여론조사…12%는 "당장 그만둬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연합뉴스

일본 국민 절반가량은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가 올 9월의 자민당 총재 임기 종료 시점에 맞춰 연임하지 말고 물러나길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한 일본에선 국회가 행정수반인 총리(내각총리대신)를 뽑기 때문에 다수당 총재가 총리를 맡는 구조다.

스가 총리는 지병 악화를 이유로 작년 9월 자민당 총재 임기를 1년 남겨 놓고 물러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뒤를 이어 당 총재로 선출된 뒤 총리가 됐다. 스가 총리의 자민당 총재 임기는 아베의 잔여 임기인 올 9월 30일까지다.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2~4일 전국 유권자 1천74명(유효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전화설문 방식으로 조사해 5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스가 총리의 재임 기간에 대해 올 9월의 자민당 총재 임기까지만 했으면 좋겠다고 한 응답자가 47%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당장 그만뒀으면 한다'는 응답자(12%)를 포함하면 약 60%가 스가 총리의 연임을 바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능한 한 오래 재임했으면 한다'는 답변은 14%, '1~2년 정도 더 했으면 한다'는 응답은 23%에 그쳤다.

스가 총리는 취임 후 급속도로 확산한 코로나19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 속에 아들이 근무하던 위성방송업체의 총무성 공무원 접대 등 주변 인사들의 각종 스캔들이 잇따르면서 정치적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조성은이 '고발사주' 의혹 관련 재판에서 변호인을 선임하며 법률 조력을 받기로 결정했고,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알려진 김광민 변호사가 ...
코스피가 지정학적 리스크와 반도체 고점 우려로 7000선을 내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주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배우자 동반 해외출장을 스스로 최종 결재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으며, 출장비는 총 4천129만원에 달...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