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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보육시설 교직원 월 1회씩 코로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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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시설 1천217곳 직원 1만1천578명 대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 중반을 나타낸 4일 서울역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 중반을 나타낸 4일 서울역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보육시설 교직원을 대상으로 매달 진단검사를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경기도 등 다른 지역 어린이집에서 감염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보육시설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

검사대상은 대구 보육시설 1천217곳의 교직원 1만1천578명으로, 보육시설 소재지 보건소에서 사전 예약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횟수는 월 1회씩이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요양시설 등 고위험군 시설 747곳 3만8천952명의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주 2회부터 2주 1회에 이르기까지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3월 말까지 44만9천여 건의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를 통해 발견한 확진자는 10명에 이른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보육시설 교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선제검사를 함으로써 어린이와 교사들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학부모님도 안심하고 아이들을 등원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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