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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범어대성당, 상호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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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발전·전문인 양성 협력

우동기(왼쪽) 대구가톨릭대 총장과 최창덕 범어대성당 주임신부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우동기(왼쪽) 대구가톨릭대 총장과 최창덕 범어대성당 주임신부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우동기)는 6일 교내 본관에서 주교좌 범어대성당(주임신부 최창덕)과 문화예술 발전과 전문인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대학 기획공연 및 전시 할인 제공 ▷문화예술 관련 교양 강좌의 공연 프로그램 연계 ▷예술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재학생 대상 현장실습 진행 ▷외국인 유학생 문화 예술 체험 기회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가톨릭대는 대구 시내에 위치한 범어대성당 드망즈홀과 드망즈갤러리를 협약 공연장, 전시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문화예술 분야 재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 총장은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가톨릭 기관 간의 의미 있는 협약이다.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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