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2시 5분 대구 수성구 신매동의 한 17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불이나 베란다를 태우고 18분만에 꺼졌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베란다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전화를 받고 소방관 62명, 소방 차량 26대가 출동,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약 14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이 불 때문에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있었다.
소방당국은 베란다에 있던 쓰레기통에서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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