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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대한체육회 생활체대 부회장에

이정순 대구중구체육회장은 이사에 선임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대구시체육회 제공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대구시체육회 제공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이 대한체육회 생활체육대표 부회장을 맡았다. 대구경북 최초 민간체육회장 이정순 대구중구체육회장은 이사로 선임됐다.

12일 대구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9일 대한체육회가 제41대 대한체육회 집행부를 이끌어 갈 부회장, 사무총장, 이사 등을 확정했다.

박영기 생활체육대표 부회장을 포함해 전문체육, 학교체육, 여성을 대표하는 인사가 각 1명씩 총 4명이 선임됐다.

전문체육 대표 부회장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겸 HDC 회장이 학교체육 대표 부회장에 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 여성체육 대표 부회장에 임신자 한국여성스포츠회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사는 총 42명으로 꾸려졌다. 이정순 중구체육회장과, 유승민 IOC위원 등 각 시·도체육회장과 종목단체회장 및 체육계 인사들이 포함됐다. 선수대표 이사는 선수위원회의 선출을 통해 임명될 예정이다.

사무총장직에는 기획재정부에서 기획조정실장, 재정국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조용만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임명됐다.

이정순 대구중구체육회장. 대구시체육회 제공
이정순 대구중구체육회장. 대구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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