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되는 EBS1 TV '바닷가 사람들'은 장어 통발 어선 사람들의 모습을 담는다.
일주일에 한 번, 붕장어 경매가 열리는 날이면 통영 미수항 인근의 수협 위판장이 들썩인다. 서해와 제주도, 부산 기장 앞바다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지에서 어획된 붕장어들이 모두 통영으로 집결한다.
경력 42년의 정충기 선장이 이끄는 77t급 장어 통발 어선의 경우, 한 번에 투망하는 장어 통발의 수가 1만 개에 이른다. 9m 간격으로 통발을 엮어 던진 길이는 90㎞로 한 번 투망에 6시간 이상 소요된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시작되는 양망 작업은 투망 작업보다 더 고단하고 위험하다. 통발을 엮은 밧줄이 암초에 쓸려 끊어지거나 폐그물과 함께 뒤엉키는 사고가 수시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행여나 작업 중단 시간이 길어지면, 작업 시간도 늘고 어구 손실로 이어진다.
통발 장어잡이에 생을 걸고 살아온 바다 사나이들의 치열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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