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관광협회(회장 김수진)는 13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내 대구관광정보센터 영상실에서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상임대표 우대현)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대구 발전과 대구의 관광 활성화, 대구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추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두 기관은 서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상호 홍보 활동을 적극 벌이고 교류의 지속을 통해 대구의 관광도시화에 협력하며 두 기관의 상호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대구 발전에 함께 기여하기로 했다.
우대현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상임대표는 "독립운동 정신과 대구독립운동기념관 건립 분위기의 사회적 확산에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김수진 대구시관광협회 회장은 "대구의 관광산업 발전과 대구독립운동기념관 건립 및 독립운동정신 계승에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지역사회의 미래가치 창출과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관광협회 김 회장을 비롯해 이한수 부회장과 김태규 전무가,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에서는 우 회장과 이상호 운영위원장, 이승희 청소년협력위원장 등이 참석해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