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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신규 확진자 11명 발생…공용 사무실서 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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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중랑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후 서울 중랑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시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9천105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 동구 4명, 수성구 3명, 남구·북구·중구·달서구 각 1명이다.

추가 확진자 중 4명은 옛 철도청 퇴직자 모임인 철우회 관련이다. 전날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다수의 감염 사례가 발견됐다. 이들은 공용 사무실을 함께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교 관련 시설인 바른법연구회 관련 확진자도 2명이 나왔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다.

또 기존 경산 확진자(산후도우미)의 접촉자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이밖에 2명은 서구 일가족 관련 확진자이고, 2명은 감염경로 불상 확진자와 그 접촉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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