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14일부터 20일까지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백신접종 지원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 ▷방역 일자리 ▷공공휴식공간 개선 ▷행정업무 지원 등 5개 분야 총 95명이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사업별로 3개월에서 6개월간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주거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생계 지원이 필요한 취업·취약계층과 실직자, 휴·폐업자, 무급휴직자 등이다.
신청은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다.
김한득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계지원을 돕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공동체팀(054-639-615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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