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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용 주사기에서 이물질…70만개 긴급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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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화이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저장고에 넣기 위해 상자에서 꺼내고 있다. 이 화이자 백신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한 백신으로 다음 달 1일부터 만 75세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에 사용된다. 연합뉴스
24일 오후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화이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저장고에 넣기 위해 상자에서 꺼내고 있다. 이 화이자 백신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한 백신으로 다음 달 1일부터 만 75세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에 사용된다. 연합뉴스

정부가 배포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용 주사기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는 신고가 잇따르면서 지급한 주사기를 회수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17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백신 접종이 시작된 다음 날인 2월 27일부터 의료 기기 제조업체 A사가 제조한 주사기에서 섬유질처럼 보이는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전국 곳곳에서 20여건 발생했다.

정부는 A사가 납품한 주사기 120만개 가운데 70만개를 회수했다. 이미 사용된 50만개는 회수가 불가능했다. 회수된 주사기는 정부가 'K방역의 성과'라고 홍보했던 최소 잔여형(LDS) 주사기의 일종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주사기 이물질로 인한 피해 사례는 없지만 정확한 성분과 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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