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재기념사업회는 2021년 올해 석재문화상 수상자에 김호석 수묵화가와 석재청년작가상에 권상희 현대 서예가를 선정했다.
김호석 작가는 인물화에서 생생한 얼굴 표정과 신체적 특징을 잘 표현하는 수묵화가로 알려져 있으며, 권상희 서예가는 광개토대왕비 서체 연구에서 보여준 고구려인의 미감을 습득해 개성 있는 필획으로 재해석하고 있으며 초서체 용필에서도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운필을 구사하고 있다.
석재문화상 수상자에게는 개인전 개최와 상금 1천100만원, 청년작가상 수상자에게는 개인전과 상금 500만원이 지원된다. 이 둘의 개인전은 7월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칠곡 가산 수피아미술관 전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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