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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지막 수요일- Exchange’, 28일 대구콘서트하우스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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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와 파트 구성 바꿔 색다른 연출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8일(수)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아름다운 마지막 수요일- Exchange'(이하 Exchange) 공연을 진행한다.

28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28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아름다운 마지막 수요일- Exchange' 공연을 갖는 바이올리니스트 백나현.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Exchange'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들이 새로운 음악으로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도록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새롭게 기획한 시리즈로, 클래식 곡을 연주하는 악기의 파트와 역할을 바꿔 선보인다. 화려함이 돋보이는 바이올린의 기교를 튜바의 묵직한 저음으로 연출하고, 오페라 아리아를 악기로 표현하는 등 기존의 음악적 틀을 벗어나 색다른 면모를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시리즈는 11월까지 계속된다.

더블베이시스트 우현수
더블베이시스트 우현수

이번 공연에는 지역의 연주자가 다수 참여한다. 장르의 변화를 앙상블로 표현하기 위해 목관 5중주 '느루'의 정혜진(클라리넷), 박주영(바순), 황효정(플루트), 박선경(오보에), 김태혁(호른)과 금관으로 이수진(트럼펫), 조종욱(트롬본)이 출연한다. 백나현(바이올린), 우현수(더블베이스), 김일천(튜바), 남자은·정승원(피아노)은 솔로로 출연해 각자 악기의 특성과 기존의 고정관념을 전환하는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극단 고도의 주역 배우 예병대와 박주희가 특별 출연한다.

호르니스트 김태혁
호르니스트 김태혁

'아름다운 마지막 수요일' 두 번째 공연은 5월 26일(수)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클래식과 함께하는 전래동화'를 주제로 작곡가 이정연의 '사랑하는 내 딸 연이', '훈장님의 꿀떡'과 작곡가 이수은의 '동요로 만나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지휘 최지환)의 연주로 진행한다.

피아니스트 남자은
피아니스트 남자은

이철우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아름다운 마지막 수요일' 시리즈가 시민들에게 색다른 클래식의 감동과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석 5천원. 티켓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concerthouse.daegu.go.kr)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 1661-2431)에서 예매할 수 있다. 053)250-1400(ARS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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