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승리 쓱~' 가져간 SSG…삼성, 강민호·피렐라·이원석 '홈런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팀 홈런 2위 SSG랜더스, 역시 추신수 연속 홈런
만만치 않은 삼성, 끝까지 추격했지만 7대10 패배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SSG랜더스의 경기에서 솔로홈런으로 추격의 포문을 연 삼성 포수 강민호. 삼성라이온즈 제공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SSG랜더스의 경기에서 솔로홈런으로 추격의 포문을 연 삼성 포수 강민호. 삼성라이온즈 제공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홈런 잔치가 열렸다.

삼성과 SSG랜더스의 뜨거운 타선 화력 대결에선 SSG가 먼저 웃었다.

20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 SSG의 올 시즌 첫 경기에서 삼성은 7대10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이날 경기에서 양팀 각 3개씩 총 6개의 홈런이 터지는 등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선제점은 '허슬플레이'에 빛나는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삼성이 올렸지만 이내 삼성 선발 이승민이 이재원의 적시타와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성현에게 3점 홈런까지 내주고말았다.

현재 KBO리그 NC다이노스에 이어 팀 홈런 2위를 달린 SSG는 강했다. 경기 초·중반까지 SSG는 추신수를 앞세워 삼성을 크게 앞서갔다.

과연 추신수는 추신수였다. 추신수는 4회와 8회 각각 김대우와 김윤수를 상대로 투런포와 솔로포, 연속 홈런을 쳐내면서 삼성을 따돌렸다.

하지만 삼성 역시 만만찮았다. 6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강민호가 추격의 솔로포로 포문을 열었다. 이 홈런으로 강민호는 KBO역대 20번째 2천800루타 고지를 밟기도했다.

3대10, 7점차로 벌어진 8회 말에는 이날 경기에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과 전력 질주하는 인상적인 주루 플레이로 선제점과 추격점까지 올리는 등 만점 활약을 펼친 피렐라가 2점 좌월 아치까지 그렸고 이원석의 시즌 첫 솔로 홈런이 더해졌다. 여기에 SSG 포수 수비 실책으로 김지찬이 1점을 더하면서 '약속의 8회'를 재현하나 싶었지만 더 이상의 추가 득점은 없이 삼성은 추격을 멈췄다.

한편, 이승민은 2.1이닝 5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6실점(6자책점)으로 조기 강판되며 고개를 숙였다.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SSG랜더스의 경기, 8회 초 1사 상황에서 타석에 선 SSG 추신수가 솔로 홈런이자 이날 경기 자신의 두 번째 홈런을 친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SSG랜더스의 경기, 8회 초 1사 상황에서 타석에 선 SSG 추신수가 솔로 홈런이자 이날 경기 자신의 두 번째 홈런을 친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를 '암장 시대'와 '잼데믹'이라고 비판하며, 개헌 반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정부의 국정과제가 대통령...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일부 직원들이 주거비 지원금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의혹으로 100명 이상이 조사 대상에 올랐으며, 이는 평택사업장에서...
대학생 자녀가 한 달 용돈으로 150만원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에서는 '대구학부모교육센터'가 개관하며 학부모 교육을 지원...
미국 연방 하원에서 태권도 대사범 감사의 날을 지정하자는 결의안이 제출되었고, 이는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이 작년에 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계승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