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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완화" 국민여론 찬반 팽팽…TK서는 찬성 39%·반대 47%[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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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가 종합부동산세 부과기준을 공시가격 '9억원 초과'에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한 국민의 찬반 여론은 팽팽하게 갈리는 분위기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종부세 완화 인식'을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완화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44.0%, '반대'가 38.4%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맞섰다고 21일 발표했다.

찬성 응답자들은 종부세 부과 기준이 9억원으로 설정된 지 11년이 됐고, 주택가격이 올라 대상자가 늘었으니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했다. 반대 응답자들은 국민 3~4%만 종부세 대상이고, 자산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해 완화할 필요가 없다는 쪽에 무게를 실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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