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가 종합부동산세 부과기준을 공시가격 '9억원 초과'에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한 국민의 찬반 여론은 팽팽하게 갈리는 분위기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종부세 완화 인식'을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완화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44.0%, '반대'가 38.4%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맞섰다고 21일 발표했다.
찬성 응답자들은 종부세 부과 기준이 9억원으로 설정된 지 11년이 됐고, 주택가격이 올라 대상자가 늘었으니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했다. 반대 응답자들은 국민 3~4%만 종부세 대상이고, 자산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해 완화할 필요가 없다는 쪽에 무게를 실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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