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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부터 군위댐에서 수상태양광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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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 4월 3MW 규모 태양광 착공…4인 가족 1천 가구 1년간 사용 가능량

한국수력원자력이 경북 청송군 청송양수발전소 하부댐 저수지(청송호)에 4.4㎿급 수상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 모습.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한국수력원자력이 경북 청송군 청송양수발전소 하부댐 저수지(청송호)에 4.4㎿급 수상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 모습.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공) 낙동강유역본부는 군위댐 수면을 활용한 3MW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이달 착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2월 완공이 목표다.

군위댐 만수면적 대비 약 1.8%에 해당하는 약 3만5천㎡ 수면에 440W급 태양광모듈 6천812개를 설치한다.

연간 목표 전력 생산량은 3천946MWh이다. 4인 가족 1천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전기량에 해당한다. 1천812t의 탄소 감축 효과도 있다.

수공은 기자재 환경 안전성도 최우선으로 한다. 기자재는 먹는 물 수질기준보다 10배 이상 강화된 수도용 자재 위생안전 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쓴다.

앞서 수상태양광 안전성은 합천댐 대상 2011~2019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서 4차례에 걸쳐 실시한 환경성 분석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공은 군위군, 지역환경청, 시민단체, 주민으로 구성된 군위댐 수상태양광 발전소 운용협의체도 구성한다. 주기적으로 환경모니터링 결과를 점검·공유하고 발전소 운영·관리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류형주 수공 낙동강유역본부장은 "군위댐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친환경 청정에너지를 안전하게 생산하는 시설"이라며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위한 핵심 신재생에너지원"이라고 강조했다.

수공 낙동강유역본부는 2025년까지 수상태양광, 수열에너지, 소수력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힘을 쏟아 연간 9만5천700t 탄소를 저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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